2016. 3. 3. 17:03 동화/해보았다
왠지 한가한 주말, 사쟁록의 한글화가 완료되었기에 사람들을 불러서 보드게임 모임을 열었습니다. 6시간 플레이 타임으로 계획하고 게임들을 구성해 보았습니다. 시간은 제대로 맞추어서 전부 플레이 하는데 성공! 2번째로 플레이 한 '문화반' 입니다. 준비한 게임중에 이 게임은 한글화 작업을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가 가능한 사람들만 초대되었습니다. 지시카드를 배정하고 주사위로 지시를 받는 게임입니다. 다들 처음 플레이 해보았기 때문에 각 캐릭터 능력은 사용해보지도 못했었지요. 꽤 재미있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글화 대상 리스트에 포함. 사쟁록 지령편 한글화에 꽤 공을 들인 게임입니다. 결과물은 그럭저럭 봐줄만한 퀄로 나온것 같습니다. 지령편에서 가장 인상적인 점은 '그린 아이드 몬스터'에 의한 파르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