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8. 17:06 이야기/스레드
이 직업은 관리직 입니다.이 직업은 그 어떤 직업보다도 중요한 직업이며 막중한 책임감을 필요로 합니다. 업무는 1명이상의 구성원을 서포트 해주는 것입니다.구성원이 늘어날 수록 업무 부담도 커집니다.교섭기술과 사교기술이 필요하며 의학, 경제학 등의 지식이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구성원들에 대한 끝없는 관심이 필요하며구성원들에게 필요하다면 그 어느 때라도 함께 해야합니다.잠자는 도중이더라도 말입니다. 앉아서든 서서든 심지어 누워서든 일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근무시간은 주 168시간 정도이며 휴식시간은 주어지지 않습니다.식사는 할 수 있지만 다른 구성원들이 하지 않을 때 가능합니다. 1년에 365일 근무이며 휴일은 없습니다.추석이든 설날이든 크리스마스든 쉴 수 없습니다.병가도 없습니다. 급여도 없으니 연봉협..
2013. 10. 15. 16:29 이야기/팬픽
글 출처 : 동방창상화 (coolier.sytes.net:8080/sosowa/ssw_l/151/1312088985) 작가 : 手負い 님 이미지 출처 : seiga.nicovideo.jp/seiga/im2806911 분류 태그 : 유카리 / 란 / 첸 / 이 무슨 일인가요 끼릭끼릭끼릭끼릭끼릭 「뿌~앙!」 이 무슨 일인가요. 그곳에 있는 건 하나의 세발 자전거. 그토록 컸던 차체와 바퀴는 국정감사에 의해 이렇게나 콤팩트(compact)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소꿉 놀이에 알맞은 미려한 구조. 격렬한 전투 중에도 문득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을 가능케 하고 있습니다. 덜컹거리며, 주변에 마구 일으키고 있던 소음도 이처럼 억누르는 데에 성공. 이 살벌한 환상향이라도 주변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습니다. 그리고 결정..
2013. 10. 4. 22:00 이야기/팬픽
原作者 : 浅木原忍 (http://r-f21.jugem.jp/) 原題 : 記憶の花 (http://coolier-new.sytes.net:8080/sosowa/ssw_l/81/1247947449) 分類タグ : 幽香×阿求 일 카자미 유카.일 년 내내 꽃에 둘러싸여 사는 요괴. 활동장소는 태양의 밭.모습은 인간과 다르지 않다. 빨간 스커트와 하얀 양산이 특징이다.자신을 방해하는 자에 한해서 일절 용서가 없고 위험도는 극히 높다.순수한 힘만으로 다른 자들을 압도하는, 인간의 모습을 했지만 요괴 중의 요괴.하지만 인간 마을에 장을 보러 오는 일도 있어서, 섣부르게 손을 대지 않는다면 우호적이라고 할 수 있다.물론 그것은 취약한 인간 따위에게 기본적인 흥미가 없다는 것이지만――. 그녀가 얼마나 오래 살았는지는 정확..
2013. 1. 18. 15:37 이야기/스레드
※ 「소가노 토지코는 말하지 않는다」의 많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소가노 토지코는 말하지 않는다 화의 장 · 황의 장 · 기의 장」을 읽은 분, 스포일러를 신경쓰지 않는 분만 읽어주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또는 안녕하세요, 그리고 아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클 Carcharias!의 만화에서 원작을 담당하고 있는 N입니다. 오늘 부스까지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은 소가노 토지코는 말하지 않는다 설정자료집이며 신령묘 아이디어집입니다. (라고는 해도 쿄코나 마미조는 포함되지 않으므로 선계조라고 하는 편이 맞습니다) 신령묘라고 하면 쇼토쿠 태자 등 아스카 시대 주변의 이야기가 얽혀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령묘에서 조금 들어간 이야기를 쓰려고 하면 역사 공부를 해야만 하는 기분이 들어 ..
2011. 8. 23. 22:27 이야기/스레드
안녕하세요 에스입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사실 전에 작업물을 가져오던 사이트가 가보니까 폭파 당해있더군요... 백업 해두지 않은것을 후회하며 결국 다른 스레드를 찾아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럼 재밌게 보고가시길.... 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6/20(月) 19:54:55.95 ID:atIZQsEj0 돌아오는 길에 폰데라이온을 주웠다.이거 어쩔까… 우선먹이 >>5 5 : 忍法帖【Lv=18,xxxPT】 :2011/06/20(月) 19:55:37.09 ID:TQ/VESV60 폰데링 부분을 먹인다. 1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6/20(月) 19:59:48.27 ID:MJyicxA30 자신을 먹는다니… 마치 호빵맨 같구만.. 1..
2011. 7. 16. 02:51 이야기/팬픽
原作者 : 浅木原忍 (http://r-f21.jugem.jp/) 原題 : 遠回りする傘 (http://coolier.sytes.net:8080/sosowa/ssw_l/?mode=read&key=1281303749&log=122) 그림 : 11837 번역 : 선배 작품 태그 : 비봉클럽, 코가사…같은 오리캐 출연 약간, 어느 쪽이냐면 사이온지 씨랑 콘노 씨 이야기 一 오후가 지나 비는 그치고, 구름 사이로 오렌지 빛이 비추었다. 질퍽이는 흙 위를 아이가 달려간다. 그런 모습을 곁눈질로 보면서, 나는 렌코와 함께 귀가 중이었다. 아직 네 시 반밖에 되지 않았으나, 2월인 이 시기에는 저녁과 다름없다. 태양도 꽤 저물었다. 「아이는 바람의 아이.추운데도 쌩쌩하네.」 목도리로 감싼 목을 움츠리면서, 렌코는 코트 ..
2011. 7. 4. 03:22 이야기/팬픽
原作者 : 浅木原忍 (http://r-f21.jugem.jp/) 原題 : 睡蓮の底 (http://coolier.sytes.net:8080/sosowa/ssw_l/?mode=read&key=1263481192&log=97) 그림 : MEMO 번역 : 선배 작품 태그 : 비봉클럽, 명련사…같은 오리캐 있음, 메인은 무라사와 누에 ※『2085년 야구』에 등장했던 두 사람이 나옵니다. 그쪽을 먼저 읽었다면 이해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만, 읽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아마……. 제 기억은 캄캄하고 차가운 밤바다에서 시작합니다. 시야는 계속 흔들흔들, 흔들흔들 불안정하게 요동칩니다. 저는 미덥지 못한 작은 고무보트 위에서, 밤을 토해내는 것 같은 새까만 수면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바다가 파란 이유는 하늘을 비추고 있..
2011. 7. 1. 20:55 이야기/팬픽
原作者 : 浅木原忍 (http://r-f21.jugem.jp/) 原題 : スタンド・バイ・ユー (http://coolier.sytes.net:8080/sosowa/ssw_l/?mode=read&key=1257253753&log=90) 그림 : 마루 번역 : 선배 작품 태그 : 비봉클럽, 메디슨…같은 오리캐 있음, 모 히라사와 씨. 一 「있잖아 메리, 데이트 갈 때는 어디가 좋아?」 입에 물고 있던 포키가, 또각 부서지면서 침대로 떨어졌다. 휴강이 된 금요일 오후, 나는 렌코의 방에서 침대에 드러누워 렌코의 책들을 뒤져보고 있었다. 우리 비봉클럽은 멤버를 다해봐야 두 명에다가 비공개 서클. 대학 내에 동아리 실을 가질 수 있을 리도 만무하다. 그런 이유로, 모임 장소는 거의 누군가의 집이거나 자주 가는 찻집..
2011. 6. 28. 18:00 이야기/팬픽
原作者 : 浅木原忍 (http://r-f21.jugem.jp/) 原題 : 2085年のベース・ボール (http://coolier.sytes.net:8080/sosowa/ssw_l/?mode=read&key=1254405994&log=88) 그림 : 김발칸 번역 : 선배 작품 태그 : 비봉클럽, 야구소재, 쇼우나즈…같은 오리캐 있음, 한신 타이거즈, 작자는 호크스팬. 一 「메리, 주말에 야구 보러 갈래?」 목요일. 두 장의 티켓을 꺼내들고, 우사미 렌코는 그렇게 말했다. 대학 카페테라스에서 점심을 먹던 참이다. 나는 낯선 단어에, 먹던 오므라이스를 무심코 씹지도 않고 삼켰다. 「야구라니, 그 야구?」 「그야 야구지. 프로야구. 티켓이 생겼어. 일요일 시합.」 그 티켓을 팔랑팔랑 흔들며, 렌코는 어쩐지 흥분해..
2011. 6. 4. 23:13 이야기/스레드
출처 : http://orz.matrix.jp/story/001.html ( まとめサイト:本当に危ないところを見つけてしまった・・・) 안녕하세요 에스입니다. 이번에 가져온것은 2004년에 있었던 화제의 스레드 입니다. 고3 때 시작하다가 역시 고3크리로... 그만두었다가 이번에 다시 시작해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물론재미있습니다! 아마 어디선가 번역이 되었다고 생각하지만...역시 안보신분들도 있을거라생각하므로! 그럼 즐겨주세요! 1.名前 : GOGO : 04/09/12 20:10 30 ID:hS7H5ala 저는 오카야마(岡山)에 살고 있는 22세의 불성실한 회사원입니다. 어제 친구6명과 술을 먹고 오른 텐션 으로 담력시험을 하기로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대부분의 심령 스폿은 다들 여러 차례 갔었기에 흥이 ..
2011. 5. 26. 19:27 이야기/팬픽
原作者 : えぬじぃ(http://ngroom.chicappa.jp/) 原題 : 秘封倶楽部とダーウィンの悪魔 (http://coolier.sytes.net:8080/sosowa/ssw_l/?mode=read&key=1232562201&log=68) 그림 : 숲해파리 번역 : 선배 작품 태그 : 비봉클럽, 렌코, 메리 *작품과 이미지는 별로 상관 없습니다. *다른 곳에도 이 작품의 번역물이 있습니다. 「이 악마를 발견한 사람은 영국의 박물학자 찰스 로버트 다윈이다. 그러니, 이것을 “다윈의 악마”라고 부르기로 하자.」 ――――아이작・아시모프 저 『현대악마학』中 1. 나는 렌코와 함께, 중화요리 풀코스에 입맛을 다셨다. 대학 근처에 새로 열린 중화요리점에 온 것이다. 물론 평상시에 이런 사치를 부리지는 않는다...
2011. 3. 22. 03:25 이야기/팬픽
原作者 : ごまポン 原題 : ロックンロール岡崎 (http://coolier.sytes.net:8080/sosowa/ssw_l/?mode=read&key=1299913612&log=140) 그림 : 개그림 번역 : 선배 작품 태그 : 오카자키 유메미, 키타시라카와 치유리, 아마 백합 아님, 전일담, 딱히 노래 부르는 건 아닙니다. 「당신이 내게 어울리는 사람일까?」 꽂히는 시선. 사형선고였다. 남자가 고개를 숙인다. 이곳은 수도 도쿄에서도 거의 중앙에 위치한 최고학부, 도쿄 대학. 그중 한 곳, 오카자키 교수의 연구실이다. 안쪽에서, 조수가 홍차를 들고 나타났다. 「야아, 유감인걸. 나가는 길은 저기다, 또 오시길.」 손에 든 쟁반에는 홍차가 두잔. 조수와, 오카자키 교수의 것. 손님에게 배려 따윈 없다...